[더케이뷰티사이언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화장품 원료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북 남원시 대강면 소재 정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영균)과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문식)은 지난 19일 남원시청에서 ‘남원 벚꽃 화장품원료 재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벚꽃의 화장품 원료화에 향후 6년간 협력하기로 했다. 농가는 수익을 확보하고, 기업은 안정적인 원료를 확보한 상생 구조다.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리 유병완)가 계약을 중재했다.남원시 화장품산업 관계자는 “이번 재배공급 계약은 향후 남원화장품 원료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종단계인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을 내년까지 구축한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부지 3416㎡에 연면적 1659㎡의 지상 1층 규모의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이다. 이곳에는 원료 추출과 농축, 정제·발효·건조·포장시스템을 갖춘 생산본동과 지원동이 들어선다.남원시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은 올해 하반기 설계용역을 마치고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한다.남원시는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생산시설에 대해 유럽화장품원료협회(EFfCI)의 화장품